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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광정동통장협의회, 주민들 위한 인도제설에 솔선수범
사회

군포 광정동통장협의회, 주민들 위한 인도제설에 솔선수범

이하나 기자
입력
2025.02.02 23:36
▲광정동통장협의회제설/사진제공=군포시
▲광정동통장협의회제설/사진제공=군포시

지난 설 연휴기간 중 군포시에 내린 폭설에 광정동통장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두 팔을 걷어 붙이고 제설 작업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28일 오전11시 기준 11.4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시민 보행에 불편을 줄 것을 염려하여 광정동통장협의회에서는 담당구역()에 쌓인 눈을 스스로 치웠다동과 협업하여 광정동통장협의회 구성원인 서른 일곱명의 통장이 각 통별 선두를 맡아 반장그리고 이웃 주민들과 함께 내 집앞그리고 집앞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에 쌓인 눈쓸기로 동네 구석구석 빠른 인도길 제설이 이루어졌으며 애향심과 함께 이웃간의 배려와 사랑을 느낄수 있는 귀중한 본보기가 되었다.


 

 

이윤주 통장협의회장은 긴 연휴기간 동안 쌓인 눈과 빙판길로 주민 보행에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직접 제설 작업에 나섰다광정동통장협의회에서는 이번 제설작업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광정동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하나 기자
leehala1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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