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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윤명옥 의원, ‘제6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수상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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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옥 시의원, '제6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기초)부문 수상 / 사진=신재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이 4일 수원특례시기자단 주최 '정조대왕 인물대상' 의정(기초)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정조대왕 인물대상은 경기·수원지역 의정 부문을 비롯해 사회봉사·공직·문화예술체육 부문에서 지역사회 기여 공로를 격려하는 대표적인 지역 상이다. 

 

윤 의원은 시민 눈높이에서의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지방의회 발전 기여,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2대 후반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 의원은 시 예산과 정책 전반을 다루는 핵심 상임위원회에서 '열린 의회'를 목표로 활동해왔다. 특히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 역할에 주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뜻깊은 '정조대왕 인물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이 상은 오로지 수원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뜻깊은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시정에 진정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봉사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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