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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 현장 방문해 청년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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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명근 시장, 현장 방문해 청년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책 모색

신은성 기자
입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특례시가 청년 농업인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4일 송산면 삼존리 인근 포도 영농 현장을 방문해 지역 청년 농업인 2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 정 시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화성시로컬푸드직매장 내 청년농업인 전용 매대 설치와 포도 품종 교체 시 지원 등을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안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추후 시범 운영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차담회에 앞서 영농 현장의 안전 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불법 소각과 산불, 병충해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이동파쇄작업단의 활동 현장을 살펴보고, 포도 신품종 삽목묘 식재 현장도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어려운 농업 현실에도 화성시 농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 시장은 "앞으로도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화성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을 확대해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는 2018년부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인원수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월 15만 원의 농어민 기회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등 청년 농업인 지원을 강화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화성시의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은 농촌 고령화 문제 해결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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