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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다세대주택 화재 지하 1층 발화. . .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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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양 다세대주택 화재 지하 1층 발화. . . 인명피해 없어

신재철 기자
입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안양시 안양동 다세대주택 화재/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2025.1.29

경기도 안양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 발생 23분 만에 진화되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오후 332분경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3층 규모의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건물 지하 1층 세대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발생 당시 건물 내 거주자들은 신속히 대피 조치를 취했다. 지하 1층에 거주하던 7명은 즉시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다른 3명은 옥상으로 대피한 후 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되었다. 이로 인해 총 10명의 주민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신속한 출동과 대응으로 화재 발생 23분 만인 오후 355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는 데 성공했다. 화재 진압 후 건물 내부 피해 상황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추가 조사 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은 다세대주택의 화재 안전 대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서의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피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2025.1.29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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