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해경,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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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5월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며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 개선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 문화 조성 등 실질적 해법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전국적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세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의 아버지’ 유병일 경위,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인 김윤성·최승희 경장이 참석해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더했다.
우채명 서장은 “인구감소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공공기관을 비롯한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행동에 나설 때, 미래세대를 위한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해양경찰서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 기관으로 평택상공회의소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로 지목하며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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