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어린이날 큰 잔치 개최뽀로로 쇼부터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특별한 추억 선사

예산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을 위한 대규모 축제를 준비한다. 

오는 5월 5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03회 어린이날 큰 잔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예산지회(지회장 김창진)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윤봉길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역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행사의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뽀로로 싱어롱쇼'를 비롯해 '버블쇼', '마술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도 마련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은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고추장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창의적인 활동부터 어린이 소방 체험, 싸이카 체험, 노리카 등 교육적 요소가 가미된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구성되었다. 또한 젤리, 솜사탕, 떡볶이 등의 간식거리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소중한 날에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예산군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