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호 도의원, 성남 희망대초 '공간재구조화' 현장 꼼꼼히 점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27일 성남 희망대초 공간재구조화 개축공사 현장을 점검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 기간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희망대초는 지난 1971년과 1976년에 걸쳐 교사1동, 교사2동, 체육관동이 건축되어 준공 40년을 초과한 노후 학교로 분류된다. 이에 지난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으로 확정되어 교사동·체육관동 개축을 위한 사업비 확보와 설계용역을 거쳐 이번 달부터 개축동 공사를 위한 기초 공사에 착수했다.
이군수 성남시의원과 장일남 전 희망대초 학부모회장이 함께 한 현장 점검에서 문승호 의원은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 공사 진행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과 인근 지역주민분들의 불편함이 예상된다”며 “특히 지난주부터 시작된 암파쇄 작업으로 인해 소음과 진동, 분진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의원은 “학생과 지역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암파쇄 작업의 신속한 마무리와 함께 전반적인 공사 과정에서의 소음, 진동, 분진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공사 마무리까지 3학기가 남은 만큼 학생들의 통학 동선 점검, 수업을 고려한 공사 시간 조정 등 세부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작년에 만나 뵈었던 학부모님들께서 공사에 대한 우려를 많이 표하셨다”며 “완공까지 성남교육지원청과 시공사와 함께 긴밀하게 소통해 학생들의 쾌적한 수업권을 보장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대초 공간재구조화사업은 총 사업비 352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 3월 기초 공사가 마무리된 후 2027년 1월까지 개축동 완공, 2027년 2월 기존 교사동에서 개축동으로의 이사, 2027년 3월부터 7월까지 운동장과 주변 옹벽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