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천군 청소년, 봄맞이 주말 문화체험 활동 성료

신은성 기자
입력
수요조사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참여와 공동체 의식 함양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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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새미로’ / 사진=충북 진천군

여성가족부와 충북 진천군이 지원하고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가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가 지난 11일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메가박스 진천과 백사천, 화랑공원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 단계부터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조사 결과 영화 관람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참가자들은 영화 ‘왕의 남자’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적 소양을 쌓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관람을 마친 청소년들은 백사천으로 이동해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화랑공원에서는 신체 활동과 휴식을 병행하며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야외 활동은 자연 속에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선택한 활동이라 더 즐거웠고 친구들과 함께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원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평가다.

 

이유성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아카데미는 학습 지원부터 진로 개발, 체험활동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전액 국비로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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