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남시, 수출기업 해외진출 지원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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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기업 11곳 모집…최대 500만원 보조금 지급

성남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는 2026년 상반기 해외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24일까지 참여 희망 기업 11곳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6월까지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중소기업으로 제한된다. 다만 타 기관의 지원을 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참가하는 기업이어야 하며,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달러 이하인 곳만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과거 지원 이력, 해외 마케팅 실적, 수출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기본 장치비 등 전시회 참가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기업이 전시회 참가를 마친 후 성남시에 청구하면 사후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 기업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거나 시청 9층 국제협력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에도 22개 기업에 총 1억500만원의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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