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원주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 지난 28일,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강원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초록우산 등 3개 기관은 ‘커리어 브릿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보호 종료 이후 청년들이 겪을 수 있는 구직 포기나 사회적 은둔 현상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기관은 청년들의 심리 회복과 자신감 향상을 돕고, 이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초록우산은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해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으로 연계한다. 이후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해당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취업 및 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초록우산은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 청년들에게 교통비와 활동비를 지원하며, 교육 수료 후 취업 연계 과정에서 별도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사업은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역량 강화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활동 참여를 돕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노동부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원주센터(033-813-80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미 원주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이 사회로 나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든든한 사다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