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평군, 14억 투입 산림 자원화 사업 착수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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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억 투입해 455ha 규모 산림 조성 / 사진=가평군
▲ 14억 투입해 455ha 규모 산림 조성 / 사진=가평군

가평군이 산림의 경제적 가치와 공익적 기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총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 455ha 규모의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5월 중순까지 전개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 자원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임업인의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조림 사업은 목적에 따라 세부적으로 나뉜다. 경제수 조림 55ha를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큰나무공익조림 9ha, 재해 방지를 위한 큰나무재해방지조림 18ha가 포함된다. 

 

숲가꾸기 사업은 조림지 가꾸기 318ha, 어린나무 가꾸기 49ha, 큰나무 가꾸기 5ha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신규 시책으로 밀원숲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가평군은 3ha 면적에 쉬나무 4,100본과 밤나무 2,0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산주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가평군은 지난 3월 말부터 본격적인 식재 작업에 돌입했다. 나무의 활착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적기 식재에 주력하고 있으며, 묘목 식재 이후에도 풀베기와 덩굴류 제거 등 사후 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는 묘목의 생육 환경을 개선해 조림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가평군 관계자는 “조림 사업은 임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가평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육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산림 가치를 극대화해 후세에 물려줄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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