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산선 지하화 사업, 8개 기관 협약 체결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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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 / 사진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도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교통 인프라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안산시는 7일 전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및 관계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대한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제도개선 지원, 신속한 기본계획 수립, 전문성 공유, 행정절차 지원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걸쳐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체결에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기본계획 수립 방향, 향후 일정 등이 공유됐다. 

 

기본계획 수립을 담당하는 경기도와 안산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내실 있는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선 지하화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넘어 안산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사업"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공간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향후 약 2년간 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한 후, 안산선 지하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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