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천군,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약정식 개최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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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약정식 / 사진제공=진천군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가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0일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방식에서 탈피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선도농가가 자신의 농장에서 직접 신규 농업인에게 재배 기술과 현장 노하우를 전수하는 현장 밀착형 실습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이날 약정식에는 멘토 역할을 맡은 선도농가와 교육 대상인 연수생들이 참석해 향후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성실한 교육 참여를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이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생들은 앞으로 약 5개월 동안 선도농가의 지도 아래 양봉, 오이, 딸기, 버섯 등 주요 작목의 재배 기술을 익히게 된다. 단순한 재배 기술뿐만 아니라 수확 후 유통과 판매 전략 등 농업 경영 전반에 걸친 실무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예정이다.

 

장병옥 진천군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영농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진천군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농업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무의 간극을 좁히고 귀농인의 초기 정착 실패율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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