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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 성료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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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다리축제 / 사진=
▲ 농다리축제 / 사진=충북 진천군

충북 진천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행사인 ‘제26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2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4월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따뜻한 봄 날씨와 맞물려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주요 관광 자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재단법인 생거진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봄을 건너는 발걸음, 농다리 아트피크닉’이라는 주제로 농다리 일원과 초평호 수변에서 개최됐다. 

 

축제 기간 총 24만 7,471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식에서는 진천군립교향악단의 연주를 비롯해 가수 이지훈, 뮤지컬 배우 최정원 등이 참여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지는 행사 기간에는 상여다리 건너기, 전통무예 시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초평호에서 진행된 플라이보드 공연은 현장을 찾은 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주최 측은 자연경관을 활용한 아트쉐이드와 피크닉존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축제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 플리마켓,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운영진은 축제 기간 안전 관리와 관람객 편의 제공에 주력했으며, 별다른 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 

 

생거진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자연과 전통을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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