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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정현전기물류, 3년 연속 지역 축구 발전 위한 파트너십 공식화…단순 후원 넘어 상생 모델로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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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와 정현전기물류 협약식 / 사진제공=부산아이파크

부산아이파크와 정현전기물류가 2월 27일 공식 협약식을 통해 3년 연속 스폰서십 연장을 확정했다. 2024시즌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신뢰를 쌓아온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더욱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양 기관은 '부산에 축구를 돌려드립니다'라는 구단의 비전에 공감하며, 지역 축구의 가치와 문화를 함께 지켜가는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현전기물류는 2024시즌 부산아이파크와 첫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지역 스포츠 후원에 나섰다. 이후 2025시즌에도 동행을 이어가며 브랜드데이 운영, 공동 홍보 콘텐츠 제작,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해왔다.

 

3년간 이어진 관계 속에서 양측은 단순한 후원사와 구단의 관계를 넘어 서로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유하는 파트너로 발전했다. 부산 지역 내 나눔 활동, 기부 프로그램, 유소년 축구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온 행보는 부산아이파크가 지향하는 지역 밀착형 스포츠 문화 확산과 맞닿아 있다.

 

'부산에 축구를 돌려드립니다'라는 메시지는 이제 구단의 슬로건을 넘어 지역 기업과 함께 실천하는 약속이 됐다. 축구를 사랑하는 기업과 구단이 다시 손을 맞잡으며, 경기장 안팎에서 부산 시민과 만나는 접점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부산아이파크 강민구 대표는 "정현전기물류와 3년 연속 함께하게 된 것은 그동안의 신뢰와 공감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기업과 구단이 힘을 모아 부산 축구 문화를 더욱 건강하게 확산시키고,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현전기물류 오상훈 대표는 "2024시즌 첫 인연을 맺은 이후 부산아이파크와의 관계가 어느덧 3년째를 맞았다"며 "단순한 스폰서십이 아니라 부산 지역 축구의 가치를 함께 지켜가는 동반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기업이 가진 역량을 통해 지역 사회와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아이파크의 부주장 김찬 선수는 "선수로서 경기장에서 뛰다 보면 많은 분들의 보이지 않는 지원이 있었음을 느끼는 순간들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전기로 세상을 환하게, 고객의 미소도 환하게 만들겠습니다'라는 정현전기물류의 슬로건처럼 부산아이파크 선수단도 축구로 부산 팬들에게 미소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년간 이어진 동행은 이제 하나의 전통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부산아이파크와 정현전기물류의 협력은 스포츠 후원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아이파크의 2026시즌 첫 경기는 3월 2일 오후 4시 30분 구덕운동장에서 열린다. 당일에는 박종우 레전드의 은퇴식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 및 참여 이벤트가 준비됐다. 티켓은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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