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세븐일레븐과 제휴로 경기장 편의시설 확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과 제휴를 맺고 홈구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매점 운영에 나선다.
구단은 15일 오후 2시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부터 세븐일레븐 매점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충남아산FC는 기존 GATE1 앞 야외광장과 E석, W석에 위치한 3개 매점을 전면 재단장한다. 특히 그동안 전용 매점이 없어 E석 매점을 이용해야 했던 원정팬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정석에도 새로운 매점을 추가로 설치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매점은 세븐일레븐과 충남아산FC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꾸며지며, 판매 상품 구성도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점포를 보유한 편의점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과 마케팅 전략으로 유통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포츠 분야에서도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현재 K리그와 콜라보레이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세븐일레븐은 경기장 매점에서 'K리그 파니니 카드' 등 축구 관련 상품도 판매해 팬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충남아산FC 손혜영 사원은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과 세븐일레븐의 운영 방식이 잘 맞아떨어져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팬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장 편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단은 원정석 매점을 포함한 내부 공사를 마무리한 뒤 15일 대구전부터 세븐일레븐 매점 4곳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 체제로 운영되는 충남아산FC는 이번 제휴를 통해 홈경기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팬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