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SNS 윤리 교육 실시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대표이사 이준일)이 선수단과 유소년 팀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SNS)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아산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진행됐으며, 충남아산FC 1군 선수단과 U15·U18 선수단, 코칭스태프, 사무국 직원 전원이 참석했다.
구단은 스포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SNS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책임 있는 소통 문화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의는 스포츠 전문 기자인 조성룡 기자가 맡았다. 조 기자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언론 인터뷰 응대 방법, 온라인에서의 선수 이미지 관리, SNS 사용 시 유의사항 등을 다뤘다. 그는 강연 말미에 "프로는 축구도 잘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선수들에게 경기력과 더불어 미디어 대응 능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하태진 충남아산FC 팀장은 "뉴미디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선수들에게 경기력뿐 아니라 미디어 응대, SNS 소통 또한 중요한 요소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변화에 맞춰 선수들이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의 인성과 미디어 이해도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아산FC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 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스포츠 문화 조성과 선수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구단은 이러한 교육이 선수들의 프로 의식 함양과 공인으로서의 책임감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 대구FC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