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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지역 간 문화 교류 협력 모델 구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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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지역 간 문화 교류 협력 모델 구축 강조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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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원-예천문화원, 자매결연 협약 체결 / 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와 경상북도 예천군이 문화적 교류를 통한 상생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 7월 4일 경북 예천군 예천문화원에서 양 지역 문화원 간 자매결연 협약식이 개최됐다.

 

예천문화원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조윤 예천문화원장, 김학동 예천군수,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 등 양 기관 및 지자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지역 간 문화교류와 협력 증진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문화원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문화 동반자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협약은 단순한 자매결연을 넘어,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공동 성장을 이끄는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또한 "수원특례시의회도 문화원이 주도하는 민간 교류와 문화 발전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은 서로 다른 지역적 특성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두 도시가 문화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양 문화원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교류 활동을 통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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