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포츠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수원특례시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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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수원특례시

수원시가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의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수원KT위즈파크와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지에는 수만 명의 관중이 몰려 프로야구와 축구 경기를 즐겼다.

 

수원시는 kt위즈(야구),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FC(축구), 한국전력빅스톰·현대건설힐스테이트(배구), kt소닉붐(농구) 등 4대 종목 프로 구단을 운영하며 연중 스포츠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70여 개의 공공체육시설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문화예술 분야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수원시립예술단은 정기·기획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4월 수원시립공연단의 연극 ‘십번기’가 관객의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오는 29일에는 수원SK아트리움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제303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 역시 계절별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여름철에는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와 ‘2026 수원국가유산 야행’이 열리며, 가을에는 수원화성 3대 축제가 도시 전역을 수놓는다. 

 

특히 지난해 수원화성 3대 축제는 112만 5000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604억 원의 경제적 직접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구분주요 내용
2026 수원국가유산 야행8월 개최, 문화유산 활용 전시·공연·체험
수원화성 미디어아트9월 19일~10월 6일, 초대형 빛의 향연
수원화성문화제10월 4일~11일,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포함

수원시는 올해를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수원, 당신을 위한 관광도시(Suwon For You)’라는 슬로건 아래 연간 1500만 명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국제행사 유치와 마이스(MICE) 산업 육성, 관광 편의시설 정비 등 인프라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할 핵심 프로젝트로 꼽힌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중 이어지는 프로스포츠와 문화예술 공연, 축제를 통해 수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문화·스포츠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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