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명시, 일직동 복합문화거점 착공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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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복합센터와 공공도서관 건립… 2028년 2월 준공 목표로 지역 문화 거점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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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복합센터·공공도서관 기공식 /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가 일직동 일대에 문화와 예술, 교육, 휴식을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문화거점 조성에 나섰다. 광명시는 지난 24일 일직동 528-1 일원에서 문화예술복합센터와 공공도서관 건립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연, 전시, 독서, 학습을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생활밀착형 프로젝트다. 문화예술복합센터는 총사업비 33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985㎡ 규모로 건립된다.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이 시설은 1층 공연장과 리허설룸, 2층 사무실 및 그린룸, 3층 커뮤니티 라운지와 취미실, 4층 생활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지하 1층에는 65면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되며, 옥탑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친환경 건축 요소를 도입했다.

 

공공도서관 역시 같은 시기인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688㎡ 규모로 지어지는 도서관은 어린이·유아자료실, 종합자료실, 특화자료실, 북스텝, 전시공간, 북카페 등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환경 특화자료실을 별도로 마련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등 환경 의제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설명

총사업비

연면적

주요 시설

문화예술복합센터

338억 원

4,985㎡

공연장, 리허설룸, 생활문화센터 등

공공도서관

196억 원

3,688㎡

자료실, 북스텝, 북카페, 환경특화실 등

두 시설은 같은 부지 내에 위치한 만큼 내·외부 공간과 동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연계 활용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부지 내 문화공원과 어우러지는 입지적 특성을 살려 자연 속에서 문화 향유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광명시는 이번 사업이 일직동을 포함한 광명 남부권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착공식에서 “일직동에 조성되는 문화예술복합센터와 공공도서관이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예술, 배움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거점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공사 과정에서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시민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예술인단체 관계자, 도서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식 선언과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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