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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FC, 12명 팬과 함께하는 시축으로 홈 개막전 연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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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홈 개막전 포스터 / 포스터제공=
▲서울 이랜드 홈 개막전 포스터 / 포스터제공=서울 이랜드 FC

서울 이랜드 FC가 창단 12번째 시즌을 맞아 팬 중심의 특별한 홈 개막전을 준비했다. 구단은 7일 오후 2시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경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경기에서 12명의 팬이 참여하는 시축 이벤트 '12th Kick'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축 행사는 구단이 올 시즌 발표한 슬로건 '12un for ONE'의 의미를 구현한 것으로, 2015년 리그 참가 첫 해부터 2026년까지 각 시즌 유니폼을 착용한 팬 12명이 함께 시축에 나선다. 

 

구단 관계자는 "팬들과 함께 달려가는 2026시즌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의미 있는 홈 개막전을 준비했다"며 "더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하나 되어 함께 호흡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축 참여 신청은 2일부터 5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 사진을 해시태그(#12UN_FOR_ONE)와 함께 게시한 뒤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시축 참여 기회와 함께 2026 서울 이랜드 FC 백팩이 제공된다.

 

구단은 팬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레울샵'에서는 서울 이랜드 FC 선수가 깜짝 '일일 점원'으로 나서며, 장외 이벤트 존에서는 클래퍼 꾸미기, 풋퍼팅, PK 챌린지, 풋볼 다트 등 체험형 축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하프타임에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17 프로(256GB·1명), 이랜드 상품권 30만원권(2명), 켄싱턴 호텔앤리조트 숙박권(3명), 뉴발란스 키즈 운동화(5명), 애슐리 캐시 10만원권(5명) 등이 제공된다. 추운 날씨에 경기장을 찾은 홈팬 전원에게는 핫팩도 증정될 예정이다.

 

관중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도 이뤄졌다. '차 없는 거리'에 장외 '레울샵'을 추가 운영하고, 푸드트럭을 기존 W석 게이트 인근뿐 아니라 E석 게이트 인근에도 확대 배치했다. 구매 후 바로 취식할 수 있도록 스탠딩 테이블을 갖춘 푸드트럭 존도 조성했다.

 

서울 이랜드는 올 시즌 '12un for ONE' 슬로건 아래 12번째 선수인 팬들과 하나 되어 K리그1 승격을 향해 나아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홈 개막전 티켓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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