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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겨울철 화재 대비 주유취급소 안전관리실태 조사
사회

파주소방서, 겨울철 화재 대비 주유취급소 안전관리실태 조사

신은성 기자
입력
2025.01.09 04:43
관내 주유취급소 안전관리실태 조사  [사진제공=파주소방서]
관내 주유취급소 안전관리실태 조사 [사진제공=파주소방서]

[뉴스패치 신은성 기자]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겨울철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 달 28일까지 관내 주유취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통해 위험물 사고를 방지하고,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의 위험물안전관리 근무실태 ▲소방시설 관리상태와 고객의 주유소 내 흡연행위 ▲주유 중 엔진 정지 등 안전관리 점검 등을 포함한다.

 

특히 지난해 130일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을 다루는 시설에서 흡연할 경우 흡연자에게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주유소에서 라이터 등 점화원의 사용은 화재 및 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흡연 행위를 금지해 안전한 환경을 유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신은성 기자
shineunse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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