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착수

안성시가 향후 4년간의 복지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제6기(2027~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장기 복지 전략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4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며, 이서영 교수가 책임연구원을 맡았다. 연구진은 안성시의 지역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을 설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복지 수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분야별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안성시는 공공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4년간 안성시 복지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시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 과정을 거쳐 지역 실정에 최적화된 맞춤형 복지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