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HR FC, K4 리그 5연승 질주

진천HR FC가 2026 K4 리그에서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 1월 충북 진천군과 HR 그룹이 공동 창단한 진천HR FC는 시즌 초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단독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진천HR FC는 12일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평창 유나이티드 FC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진천HR FC는 리그 6경기에서 5승 1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상대 팀인 평창 유나이티드 FC는 12일 기준 1승 1무 3패로 리그 9위에 머물러 있다. 평창 유나이티드 FC는 경기 중 잦은 선수 교체를 단행하며 공세를 펼쳤으나, 진천HR FC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결승 골은 전반 12분에 터졌다. 진천HR FC의 주장 송홍민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선제점을 기록했고, 팀은 경기 종료까지 이 점수를 끝까지 지켜냈다.
진천HR FC의 시즌 성적은 다음과 같다
경기장 분위기 또한 뜨거웠다. 식전 행사에는 안무가 배윤정이 시축자로 나서 경기의 시작을 알렸으며, 하프타임에는 관중 10명을 선발해 선수들과 승부차기 대결을 펼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경기를 관람한 한 시민은 “진천군에 기량이 우수한 축구단이 창단되어 기쁘다”며 “선수들의 경기력 덕분에 축구의 재미를 느꼈고, 다음 홈경기에도 다시 방문해 응원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도성 진천군 부군수는 “진천HR FC가 6라운드까지 5연승을 기록하며 군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며 “팀이 현재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