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충북청주 상대로 시즌 4승 정조준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FC)이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김효일 감독대행 체제에서 팀의 안정감을 확인하고 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충남아산FC는 지난 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4경기 연속 무패 행진과 14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당시 전반전 1-2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 33분 나임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확보하며 집중력을 증명했다. 현재 충남아산FC는 승점 11점(3승 2무 2패)으로 리그 8위를 기록 중이다.
상대인 충북청주FC는 이번 시즌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6무 2패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반면 충남아산FC는 충북청주를 상대로 통산 7승 1무 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2024시즌 이후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는 등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충남아산FC는 이러한 천적 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해 충청더비의 주도권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경기의 승패는 외국인 공격진인 은고이, 나임, 데니손의 활약에 달려 있다. 최근 3경기에서 기록한 6득점 중 4득점을 이들 외국인 선수들이 책임지며 팀 공격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세 선수의 유기적인 호흡이 충북청주 수비진을 공략하는 데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양 팀의 이번 맞대결은 오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BALL TV와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