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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어야 강조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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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가 21일 오전 화성시 신텍스에서 개최된 '2025 화성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장, 경기도지사, 수원·고양·용인특례시 시장 및 의장, 국회 및 정부 관계자, 화성특례시민 등 8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기념사에서 "화성시 승격 이후 최고로 감동적인 날"이라며 "직장과 가정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또한 "화성시민인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배 의장은 이어 "급격하게 성장하고 발전한 우리 화성특례시를 이제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화성특례시의회 25명의 의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대표의 시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출범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지난 1월 특례시의회로 공식 출범한 이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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