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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창단 첫 은퇴식 개최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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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송승민 선수, 9일 서울이랜드전서 현역 은퇴 및 지도자 새 출발
▲ 홍보 이미지 / 포스터=충남 아산FC
▲ 홍보 이미지 / 포스터=충남 아산FC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FC)이 오는 9일 오후 2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11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의 홈경기에서 김종국과 송승민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은퇴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종국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아산무궁화FC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수원FC를 거쳐 충남아산FC에 합류했다. 

 

2020년부터 2025년까지 통산 51경기 2도움을 기록한 김종국은 2024시즌부터 플레잉코치로 활동하며 팀의 첫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송승민은 광주FC에서 데뷔해 포항스틸러스와 상주 상무를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22시즌부터 충남아산FC에 합류한 송승민은 성실한 자기관리로 ‘철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팀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은퇴 후 두 선수는 각각 충남아산FC 프로팀과 U15팀 코치로 부임해 지도자로서의 경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단은 이번 은퇴식을 위해 다양한 팬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 당일 입장객에게는 선수 친필 엽서와 특별 클래퍼가 제공되며, ‘제2의 인생 돌잡이’ 부스 참여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기념 핀버튼이 증정된다.

 

메모리얼 부스에서는 두 선수의 주요 경기 기록과 실제 착용 유니폼, 애장품이 전시되어 팬들이 선수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은퇴식 본 행사는 하프타임에 진행되며, 헌정 영상 상영과 공식 서포터즈 ‘아르마다’가 준비한 기념품 전달식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 전에는 김종민의 K리그 100경기 출장 기념식도 함께 열린다. 해당 경기는 맥스포츠(MAXPORTS)와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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