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국 충칭서 4,121만 달러 수출 성과 ‘2026 지페어 차이나’ 개최… 중소기업 중국 서부 시장 판로 개척 지원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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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페어(G-FAIR) 차이나 /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개최한 ‘2026 지페어(G-FAIR) 차이나(충칭)’ 전시·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4,121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서부 권역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한 고유 브랜드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제8회 중국서부국제투자무역상담회’와 연계한 ‘쇼인쇼(Show in Show)’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내 유망 중소기업 50개 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벌였으며, 특히 K-뷰티와 스마트 제조 장비 분야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지 바이어들은 한국 제품의 기술력과 완성도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고양시에 소재한 뷰티 디바이스 제조 기업 ㈜케어클은 충칭의 대형 미용·의료기기 유통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바이어 측은 한국 피부관리기기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 시장 내 독점 판매권을 희망했고, 양사는 41만 4,000달러(한화 약 5억 6,000만 원) 규모의 독점 계약을 논의했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상담회 현장에서 확인된 중국 서부 시장의 K-브랜드를 향한 높은 관심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해 경기도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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