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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음주 후 말다툼 중 동거남 흉기 찔러 긴급체포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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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미지 / 사진=뉴스패치DB
▲경찰이미지 / 사진=뉴스패치DB

서울 은평구의 한 빌라에서 동거 중인 남성을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22일 지난 15일 은평구 대조동 빌라에서 40대 여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발표했다. 

 

A씨는 함께 거주하던 40대 남성 B씨와 음주 중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를 휘둘러 B씨의 귀밑 부위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빌라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부상 정도와 사건의 구체적 경위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상태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보이며, 구체적인 말다툼의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조사를 마친 후 살인미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될 예정이다. 경찰은 두 사람의 동거 기간과 평소 관계, 사건 당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동거 커플 간 음주 후 발생한 폭력 사건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정 내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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