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서부경찰서, 자율방범대의 날 합동 순찰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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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의 날 / 사진=화성서부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가 지난 4월 27일 ‘자율방범대의 날’을 맞아 관내 11개 지구대 및 파출소 경찰관들과 자율방범대 대원들이 참여하는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치안 역량을 결집하고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자율방범대의 날’은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해당 법률은 오는 2026년 2월 15일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자율방범대의 법적 지위와 역할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화성서부경찰서는 화성시 자치행정국을 비롯해 내국인 및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긴밀히 협력했다. 합동 순찰대는 관내 범죄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안전망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순찰에서는 화성서부경찰서가 자체 제작한 범죄예방 가이드 리플릿이 활용됐다. 7개국 언어로 제작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실질적인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화성서부경찰서는 향후 지역 치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관내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정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자율방범대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다.

 

최현아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것은 그동안 자율방범대원들이 보여준 헌신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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