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천군, 대학생 대상 ‘천원의 아침밥’ 사업 시행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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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 부담 완화 및 건강한 식습관 조성 위해 연간 2,100명 지원 계획
▲ 천원의 아침밥 행사 / 사진=
▲ 천원의 아침밥 행사 / 사진=충북 진천군

충북 진천군이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2026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여 학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진천군은 관내 우석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총 2,1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운영을 위해 총 1,05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면 나머지 비용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대학이 공동으로 분담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현장 방문 행사에는 전도성 진천 부군수가 직접 배식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석한 한 학생은 “식비 부담으로 인해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잦았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천군은 본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운영 내실화와 식단 품질 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봉윤종 진천군 농산물유통팀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대학생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쌀 소비 촉진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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