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양주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이재은 기자
입력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청렴방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3명을 대상으로 ‘2026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 안전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식품위생 분야의 실무와 법적 쟁점을 다루는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식품위생법령 및 판례 전문가인 백경희 변호사는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법적 분쟁과 주요 쟁점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감시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길린구 전 경기도청 사무관은 업종별 위생 감시 요령과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지침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시민감시원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어린이기호식품전담관리원, 시니어감시원 등으로 구성됐다.
남양주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감시원들은 총 48개 분야의 기획 점검을 수행했다. 이들은 시 전체 식품 관련 업소 1만 7,710개소 중 5,757개소를 점검해 약 32.5%의 점검률을 기록했다. 이는 감시원 1인당 연평균 133개 업소의 위생 관리를 담당한 수치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식품 안전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직무 교육과 현장 지원을 통해 감시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은 기자
밴드
URL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