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도시공사,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 시행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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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 / 포스터=
▲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 / 포스터=평택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가 정부의 자원 절약 정책 기조에 발맞춰 오는 2026년 4월 8일부터 공영주차장 내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전면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전쟁의 장기화로 인한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됨에 따라, 지난 4월 2일 정부가 원유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한 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이번 5부제는 차량 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특정 요일에 공영주차장 이용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평택도시공사는 에너지 수급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적 차원의 에너지 절약 정책을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도 시행 초기에는 현장 안내와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그러나 공사는 향후 운영 기준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을 강화할 방침이며,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의거해 주차장 이용을 제한하는 등 엄격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차량 5부제는 국가 자원안보 위기 경보가 격상됨에 따른 에너지 절감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 운영과 관련된 세부 사항 및 요일별 제한 기준은 평택도시공사 공영주차장 공식 홈페이지와 각 주차장 현장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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