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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2라운드 연속 MVP 배출과 함께 리그 선두권 질주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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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선수 / 사진제공=
▲크리스찬 선수 / 사진제공=부산아이파크

부산아이파크가 공격적인 전술을 앞세워 K리그2의 판도를 주도하고 있다. 부산아이파크의 공격을 이끄는 크리스찬이 하나은행 K리그2 2026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구단은 이번 라운드에서 MVP 배출과 함께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크리스찬은 지난 3월 22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대1 승리를 견인했다. 

 

후반 23분 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고, 후반 38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백가온의 쐐기골을 돕는 정확한 스루패스를 선보였다. 이로써 크리스찬은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 올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인 6개를 기록하게 됐다.

 

김찬 역시 베스트11 공격진에 포함되며 부산아이파크의 공격력을 입증했다. 김찬은 공중볼 경합과 연계 플레이, 성실한 수비 가담을 통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여기에 후반 교체 투입된 백가온과 프로 데뷔골을 터뜨린 최예훈의 활약이 더해지며 부산아이파크의 공격 전술은 더욱 다채로워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는 유기적인 공격 구조가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구FC와의 경기는 K리그2 4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으며, 부산아이파크는 두 라운드 연속 베스트 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아이파크의 전술은 단단한 수비 기반 위에 빠르고 과감한 공격 전개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경기 연속 다득점을 기록하며 리그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부산아이파크 관계자는 “공격으로 증명하는 팀으로서 무한 공격 축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부산아이파크는 향후 충북청주와 경남FC를 상대로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있다. 

 

리그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부산아이파크가 다음 경기에서 어떤 전술을 선보일지 축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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