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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참석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격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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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는 24일 WI컨벤션에서 열린 '수원명성 &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합동 창립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재형 의원, 홍종철 의원 등 시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클럽 회원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명성라이온스클럽 창립 34주년과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창립 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이임 회장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신임 회장들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따뜻한 리더십으로 클럽을 이끌어 주신 김우영 회장님과 박은희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신 이만수 회장님과 배현진 회장님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원명성라이온스클럽과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이 앞으로도 수원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취임식을 통해 수원명성라이온스클럽 제35대 회장으로는 이만수 회장이, 수원무지개라이온스클럽 제6대 회장으로는 배현진 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두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6년 6월 말까지다.

 

라이온스클럽은 전 세계적인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 지역의 두 클럽 역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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