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주소방서, 경기 북부 최대 규모 산불 합동 훈련 실시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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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 대비 합동 소방훈련 실시 / 사진=파주소방서

파주소방서는 지난 4월 24일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일원에서 경기 북부 지역 내 최다 유관기관이 참여한 대형산불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파주소방서를 주관으로 파주시, 김포시, 고양시 산림재난대응단과 파주경찰서, 육군 제25사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대형산불 확산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사전에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진행되는 실전형 무각본 방식으로 추진되어 대응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 군, 민간이 보유한 드론을 통합 운용하는 방식이 처음으로 도입됐다. 이를 통해 산림화재 현장의 잔불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밀한 진압 전술을 수립하는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광역 유관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임무 분담 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의 성과에 대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유관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 통합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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