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기배동, 제15회 벚꽃축제 성료

화성특례시 효행구 기배동은 지난 11일 기배역사공원에서 ‘제15회 기배벚꽃축제’를 개최했다. 기배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핑크빛 동행’을 주제로 만개한 벚꽃 아래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칠승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과 주요 내빈, 주민 등 약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기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주민주도형 행사로 진행됐으며, 자연부락과 아파트 단지가 공존하는 기배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세대 간 화합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는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벚꽃길 플로깅으로 시작됐다. 이어 태권도 및 줄넘기 공연, 통기타·시니어 앙상블, 미디어 콘서트, 줌바댄스 및 라인댄스,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또한,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체계적으로 운영된 점이 인상 깊었고, 내년에도 꼭 다시 찾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호 기배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축제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배벚꽃축제를 지역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향후 ‘기배 별이 빛나는 밤에’, ‘주야장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지역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