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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희소 수집품 경매로 사회공헌 이어간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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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One of One' 2026시즌 지속…슈퍼컵 득점구·유니폼 등 경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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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One of One 기부경매 수익금 기부금 전달식 (좌 브레이크앤컴퍼니 서재원 매니저, 우 프로축구연맹 이종권 마케팅 본부장)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주식회사 브레이크앤컴퍼니가 2026시즌에도 기부 경매 캠페인 'K리그 One of One'을 계속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K리그 One of One'은 희소가치가 높은 K리그 수집품을 경매에 부쳐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이 캠페인은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바 있다.

 

양측은 이날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5시즌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에 전달돼 취약계층 유소년 육성 지원과 장애인 축구 접근성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 'K리그 One of One'은 20년 만에 부활한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을 기념해 슈퍼컵 출전 선수 유니폼과 실제 경기 득점구를 경매 물품으로 선보인다. 

 

'K리그 개막 미디어데이' 참가 감독 메시지가 담긴 플래카드, K리그 감독 및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K리그 공인구 등 희소성과 상징성을 갖춘 수집품의 경매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장 가치가 높은 K리그 주요 경기 득점구가 기부 경매에 포함된다.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트로피, K리그 경기 기록지 원본, K리그 올스타전 유니폼 등 다양한 품목도 경매에 오를 예정이다.

 

'K리그 One of One' 기부 경매는 카드 거래 플랫폼 '브레이크(BRE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경매는 이달 27일 시작된다. 캠페인 관련 소식과 신규 경매 물품 공개는 '브레이크(BREAK)' 애플리케이션, K리그 및 브레이크(BREAK)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연맹은 'K리그 One of One'을 통해 K리그에 수집 문화를 전파하고, 팬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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