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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혜정, 칸 영화제 참석하며 새로운 시작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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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혜정, 칸 영화제 참석하며 새로운 시작 알린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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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혜정이 드라마 '선녀단식원'으로 칸 시리즈 페스티벌 핑크 카펫 행사에 참석하며 꿈을 이뤘다. 

 

조혜정은 칸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한국을 빛내기 위해 칸에 가게 됐다고 밝혔다. 

 

칸에서의 일정을 소화하며 조혜정은 도파민이 폭발하는 듯한 기쁨을 표현하며, 칸에서의 경험이 값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혜정은 칸에 도착 후 파티에 참석해 배우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고, 음주 가무를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했다. 

 

그는 다른 나라 배우들이 자신의 작품을 알아봐 주고 반갑게 맞아주는 모습에 감동했으며, 이러한 경험은 언제 또 해볼 수 있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조혜정은 칸에 다녀왔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칸 굿즈로 온몸을 도배할 계획이며, 스스로를 '인간 칸'이라고 칭하며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

 

조혜정은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평소 잔잔한 스타일이지만, 이번에는 마음껏 들떠도 된다고 생각하며 칸에서의 경험을 만끽했다. 하지만 이내 너무 까불었다는 듯 화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의 딸로 먼저 알려졌지만, 칸 영화제 참석을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조재현은 2018년 성추행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된 바 있다. 조혜정은 아버지의 논란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으며 칸 영화제에서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칸에서의 경험을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된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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