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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주민과의 소통 강화 20개 동 순회 신년인사회 통해 지역 현안 청취 및 발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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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주민과의 소통 강화 20개 동 순회 신년인사회 통해 지역 현안 청취 및 발전 방안 논의

신은성 기자
입력2025.03.16 11:31
▲군자동 신년회/ 사진=신재철 기자
▲군자동 신년회/ 사진=신재철 기자
▲정왕3동 신년회/ 사진=신재철 기자
▲정왕3동 신년회/ 사진=신재철 기자
▲정왕4동 신년회/ 사진=신재철 기자
▲정왕4동 신년회/ 사진=신재철 기자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2025년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행보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약 2주간 관내 20개 동을 순회하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의 2025년 주요 정책 방향과 계획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왕4동 신년회/ 사진=신재철 기자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사진=신재철 기자

시의원들은 각 동별 유관 단체장과 주민 대표들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교통 인프라 개선, 교육 환경 조성, 복지 서비스 확대 등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불편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시의원들은 주민들이 제기한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이를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유지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이번 신년인사회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순회 신년인사회는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시의회가 지역 현안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은성 기자
shineunse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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