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해경, 봄철 안개 대비 특별 안전관리 돌입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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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안전 특별관리 기간 안전관리 점검 / 사진제공=평택해양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가 봄철 짙은 안개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20일까지를 '해양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집중 안전관리 체계에 돌입했다. 

 

서장을 포함한 지휘부는 관할 해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부터 5월 사이 봄철은 해양레저 활동과 어업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다. 이 기간에는 가시거리가 500m 이하로 떨어지는 안개가 국지적이고 기습적으로 발생해 선박 충돌과 좌초 등 해양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평택·당진항과 인근 해역은 선박 통항량이 많은 곳으로, 기상 악화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경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각 파출소의 긴급 출동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또 관할 해역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한편, 관내 사고 발생 지역과 사고 우려 지역을 직접 방문해 항로표지 등 안전시설물 상태와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은 "봄철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시계가 크게 제한돼 충돌, 좌초 등 해양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철저한 대비태세를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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