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 운영위원회 출범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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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차 운영위
▲2026 1차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 운영위원회

경기 화성시가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중심의 자문 조직을 새롭게 구성했다.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염미연) 산하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2월 9일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신규 및 재위촉 운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강은영 관장과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순덕 센터장이 새롭게 운영위원으로 합류했다. 

 

변호사, 경찰대 교수, 사설 상담기관장, 여성단체장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해 온 기존 위원들도 임기 만료에 따라 재위촉됐다. 통합상담소는 이번 위촉을 통해 운영의 전문성과 지원의 연속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운영위원회는 2025년 사업 실적과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2026년 연간 사업 계획과 1분기 단위사업 수행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사업 운영 방향과 서비스 내실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상담소 운영이 더욱 체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상담소 추혜리 소장은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자문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통합상담소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관내 젠더폭력 피해자의 권익 향상과 회복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통합상담소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 법률·의료 지원, 보호시설 연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상담소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 계획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진제공=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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