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천시, 남부시장실 운영 100회 돌파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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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 2월 18일에 남부시장실 운영이 100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남부시장실은 지난 2022년 8월 2일에 처음으로 열려 지금까지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마다 주민과의 대화 창구로써 많은 시민이 찾았다. 그동안 남부시장실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 사항은 총 778건으로, 이 중 594건이 완료되거나 현재 처리 중이다.
남부시장실의 운영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김경희 시장의 노력으로, ‘시민들의 낮은 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왔다.
현재 남부시장실은 도로, 교통, 환경, 생활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남부시장실 운영 시 발생 민원 분야의 담당 부서장이 직접 참여하여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당일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남부시장실 운영 100회 돌파는 이천시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다. 이천시 관계자는 “남부시장실 운영은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이천시의 강한 의지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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