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경찰서, ‘디카시’ 전시회 개최

신다영 기자
입력
일상 속 예술 통한 경찰관 정서 치유와 문화 향유의 장 마련
▲
디카시, 일상을 노래하다’ 전시회 개회식 / 사진=평택경찰서

지난 4월 8일, 경기도 평택경찰서 3층 강당에서 ‘디카시, 일상을 노래하다’ 전시회 개회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평택경찰서가 한국디카시인협회 평택지회와 협력하여 마련한 자리로,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에 짧은 문장으로 감상을 덧붙인 ‘디카시’ 작품들이 경찰서 내부 공간을 채웠다.

 

임봄 한국디카시인협회 평택지회장은 이번 전시를 기획한 배경에 대해 “문화예술은 치유의 효과를 지니고 있다”며 “일상 업무로 지친 경찰관들의 마음에 작은 치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술을 통해 조직 내 정서적 환기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전시를 관람한 경찰관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경찰관은 “작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사진과 시에 담긴 의미를 설명해주니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시가 한층 가깝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람객들은 “딱딱했던 경찰서 분위기가 한결 따뜻해진 느낌”이라며 “업무 중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월 20일까지 평택경찰서 내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경찰서 측은 이번 문화 행사가 조직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소양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다영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