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기부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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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역 내 항일 역사를 기리기 위한 시민 모금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6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수원 독립운동의 길’ 조성 사업을 위해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 독립운동가의 삶과 활동 공간을 연결해 시민들이 직접 수원의 항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민간 주도형 역사 기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 독립운동의 길’ 추진위원회는 지난 2월부터 시민 모금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역 기업과 봉사단체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호정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최영화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모여 시민 주도의 역사 기념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신호정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독립을 향한 선조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길 ‘독립운동의 길’ 조성에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가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최영화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뜻깊은 참여가 이어지며 시민 주도의 역사 기념사업이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 수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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