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KO)
미국(EN)
일본(JP)
중국(CN)
독일(DE)
인도(IN)
프랑스(FR)
베트남(VN)
러시아(RU)
banner
logo
logo
평택시의회, 영남 산불 피해 성금 전달
정치
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영남 산불 피해 성금 전달

신은성 기자
입력
▲

평택시의회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15일 평택시의회는 의장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과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시의회 소속 의원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모금됐다. 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정구 의장은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의회가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역경을 딛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과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많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심각한 재산 피해를 초래했다. 이에 전국 각지에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성금 모금과 구호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신은성 기자
banner
댓글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주세요
추천순
최신순
답글순
표시할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