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수 홍자, 적십자 헌혈 릴레이 동참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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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대사인 가수 홍자가 지난 6월 16일 '대한적십자사 120주년 × 헌혈자의 날 헌혈 릴레이 캠페인'의 마지막 주자로 참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홍자는 2020년 헌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꾸준히 헌혈 관련 활동에 참여해왔다.
올해에는 헌혈 홍보 포스터 모델로 활약하고 혈액관리본부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과 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에 따르면, 총 9명의 홍보대사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헌혈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홍보대사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대사들과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헌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특히 코로나19 이후 감소한 헌혈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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