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내린 고장 ‘제천시’에 확실한 성경 말씀 증거돼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빌립지파 제천교회 방문…말씀 중심 신앙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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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는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진리를 알려면 반드시 계시록을 알아야 합니다.”
16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빌립지파 제천교회를 방문하며 예배 설교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94세의 나이에도 작년 한 해 60차례 이상 전국의 지교회를 순방하며 성도들에게 계시 말씀을 전한 이 총회장은 제천교회에서 1시간 이상 설교를 진행하는 등 성도들에게 신앙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계시록은 도장 찍은 것처럼 변하면 안 되는 절대적인 것”이라며 “성경에서 말하는 나는 누구인지 바로 알아야 한다. 걸어 다니는 성경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이 총회장이 방문한 충청북도 제천시는 한국의 중심부에 위치한 도시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 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이다.
특히 제천이라는 이름은 ‘하늘이 내린 고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삼국시대부터 교통과 군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하늘이 내린 고장이라는 의미처럼 세계기독교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으며 기독교 관련 유물과 성서, 예배 도구 등을 소장하고 있고 종교적 가치를 넘어 세계사적인 의미까지 담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제천교회]](/_next/image?url=https://newspatch.cdn.presscon.ai/prod/101/images/20250217/1739786330344_289548953.jpg&w=828&q=100)
기독교의 참된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성경 말씀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 이 총회장이 강조하는 바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은 아들을 보내 십자가를 대신 지게 하는 사랑을 베푸셨다. 이처럼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기를 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에게 좋은 세상을 주기를 원하신다”며 “그러기 위해 하나님도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니, 우리도 (말씀을 깨닫고자)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이 총회장의 설교 말씀을 들은 제천교회 성도들은 신천지예수교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말씀 중심 신앙을 강조했다.
신천지 제천교회 성도 김연경(52·여·제천시 화산동)씨는 “진리의 말씀을 가까이서 들을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했다”며 “오늘 예배 말씀처럼 하나님의 뜻대로 신앙할 것”이라고 전했다.
예배 말씀을 필기하던 김정은(37‧여‧제천시 장락동)씨는 “94세에도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성경 말씀을 전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말씀을 깨닫기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 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천지 제천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경을 기준으로 한 신앙을 하며, 사랑을 전하는 제천교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제천교회는 지난 2009년 1월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설립해 꾸준한 성장을 이뤄 2012년경 교회로 승격, 올해 13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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