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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임직원 모금 2억 원 사랑의열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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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BS, 임직원 모금 2억 원 사랑의열매에 전달

신은성 기자
입력
박장범 사장, "공영방송 역할 충실히 수행" 강조
▲KBS(사장 박장범)가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억 원을 사랑의열매(회장 김병준)에 전달
▲KBS(사장 박장범)가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2억 원을 사랑의열매(회장 김병준)에 전달/ 사진제공=KBS

한국방송공사(KBS)가 임직원들이 모금한 2억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는 공영방송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박장범 KBS 사장은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 사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수행하는 여러 가지 일들을 방송을 통해 더 많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사장은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의 노력을 치하하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김병준 회장께서 애써주신 덕분에 조기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올해 KBS는 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에 대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앞으로도 'KBS''사랑의열매'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희망 2025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KBS를 통해 접수된 성금은 181억 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캠페인의 성과다. 같은 기간 사랑의열매에 접수된 전체 성금은 31일 오후 4시 기준 4,760억 원으로,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해 나눔 온도 '105.8'를 기록했다.

 

이번 KBS의 성금 전달은 공영방송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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