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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시 통복하수처리시설 착공
정치

평택시의회, 평택시 통복하수처리시설 착공

이재은 기자
입력
2025.03.06 10:33
신대레포츠공원에서 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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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동 위치한 신대레포츠공원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착공식 진행

평택시의회는 6일, 평택시 신대동에 위치한 신대레포츠공원에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남평택 지역의 수질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정구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최준구 의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는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장과 건설사 관계자, 지역 시민들이 함께하여 그 중요성을 더했다. 

 

착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및 영상 소개를 시작으로 식전 행사와 시삽식이 이어졌다.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은 준공 후 29년이 지나 노후화가 심각해져 시설 개선이 시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2,145억 원을 투입해 기존보다 25,000톤 증가한 100,000톤 규모의 완전 지하화 시설로 악취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강정구 의장은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면모로 주민에게 유익한 시설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은 기자
leejaee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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